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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변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옛날 드라마 '허준'에서 환자의 변을 손으로 만지는 허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물설사를 한다면 분명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럼 물설사 멈추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속을 편안하게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 금방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설사의 경우 식중독 같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지사제를 섭취하면 증상 악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사제를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먼저 장에서 흡수되어야 할 수분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탈수 증상 예방을 위해 먼저 수분섭취를 해야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먹는 것을 줄이고, 되도록 미음이나 죽처럼 장에 부담을 덜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매실차도 도움이 됩니다.
물설사를 한번에 확 멈추는 방법은 없습니다. 몸 상태를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식습관을 잘 조절 해 조금이라도 빠르게 몸이 호전되도록 돕는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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