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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은 소나무 담쟁이넝쿨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석벽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소나무를 타고 오른 담쟁이넝쿨만 약재로 쓰입니다. 참나무에서 자란 담쟁이넝쿨도 사용되나 소나무에서 자라야 효능이 좋다고합니다.
콘크리트, 돌 , 밤나무, 독이 있는 나무를 타고 오른 넝쿨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뿌리, 잎 열매 모두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담쟁이덩쿨은 언제나 채취가 가능하고, 가을애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송담에는 이소프라본 성분이 있어 당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에 좋습니다. 또한 혈관질한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어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한 탄틴 및 페르펜이라는 성분이 있어 기관지에도 좋습니다. 감기나 천식이 있으신 분에게 좋겠죠.
맛은 달달하며 독성이 없습니다.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를 내먹거나, 물에 우려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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